패스트캠퍼스 챌린지 27일차, 반도체 설계 기본 Verilog&FPGA

27일차, AXI 공부 중

오늘은 수강신청을 무사히 마쳤다! 편안한 마음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내가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로 수강 중인 강의는 반도체 설계를 위한 언어인 Verilog에 대한 강의다. 나는 전자전기공학부 3학년을 마쳤고, 시스템반도체설계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데 학부 수업에서 베릴로그를 배울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따로 강의를 구매하여 듣고 있다. 지금 듣고 있는 부분은 SoC에서 자주 사용되는 Protocol을 배우는 단원이고, 그 중에서도 AMBA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베릴로그 실습은 무료 웹사이트인 https://www.edaplayground.com에서 진행한다.

오늘은 기분이 좋아서 강의를 3개 들었다. 전부 AXI의 기능과 modeling을 설명하는 내용의 강의였다. 위에 노션으로 필기한 내용 중 일부를 첨부한다.

지금 다루는 내용이 Master와 Slave 간 일종의 통신이다 보니 종종 방향이 헷갈린다! 특히 available, ready 같은 신호들을 누가 누구한테 보내주는 건지 종종 헷갈린다. 이런 걸 잘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궁금하다. 실제로 코딩을 하거나 현업에서 일하면 잘 정리하고 계획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

AXI의 arbitration이 익숙하다 했는데 컴퓨터네트워크 과목에서 routing이었나? 배운 것과 비슷하다. 역시 기술 용어나 알고리즘 같은 것들은 여러 분야에서 통용되는 게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어떤 기술이든 성능이 개선될수록 구조는 복잡해지는 것 같다. 아직 배움이 짧아 그렇다는 느낌만 있다.

강의 마지막에 강사님께서 좋은 reference들을 소개해 주셨는데, 다음에 공부할 일 있으면 찾아봐야겠다. 왠지 4학년 전공 과목에서 이런 내용들을 배울 것 같다…

내일은 AMBA 연습문제가 있는데 강의 길이가 굉장히 길다. 마음 단단히 먹고 수강해야겠다.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https://bit.ly/48sS29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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