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0일차, 반도체 설계 기본 Verilog&FPGA

 

실패한 parity check 코드.

10일차, Verilog 기본 문법 마무리

벌써 수강 기간이 두 자리 수가 되었다. 60일까지는 아직 멀었지만 그때까지 꾸준히 달려보도록 하자.

내가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로 수강 중인 강의는 반도체 설계를 위한 언어인 Verilog에 대한 강의다. 나는 전자전기공학부 3학년을 마쳤고, 시스템반도체설계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데 학부 수업에서 베릴로그를 배울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따로 강의를 구매하여 듣고 있다. 지금 듣고 있는 부분은 Verilog 기본 문법 및 개념을 설명하는 부분이다. https://www.edaplayground.com에서 실습을 진행한다. 나는 C, C++, 파이썬을 모두 배운 적 있어서 코딩은 금방 배울 것 같다.

오늘은 베릴로그 기본 문법 챕터의 마지막 2개 강의를 들었다. CH03-06도 순서가 잘못되어있는 강의인 것 같다. 아직까지는 정말 기본 문법이라 다음 챕터부터 본격적인 것들을 배우려나 싶다.

parameter까지 배우고 나니 베릴로그는 객체지향스럽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뭔가 C++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배우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 찾아보니 베릴로그보다는 시스템베릴로그가 객체지향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시스템베릴로그와 베릴로그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다.

Operator는 지금까지 배운 다른 언어들과 거의 비슷해서 가볍게 들었다. 산술 연산자는 거의 동일했고, 논리 연산자 중 bitwise한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하기만 하면 되었다. 하지만 parity check 코드를 만드는 연습문제가 어려웠다. 어떤 연산자를 쓸지는 알겠는데 문법에 맞춰서 모듈과 서브모듈을 만드는 게 어려웠다. 아직까지는 베릴로그 코드의 기본적인 구조를 모르는 것 같다.

내일부터는 설계 방법론을 다루는 강의를 듣게 되는 것 같다. 연휴의 중간이지만 공부를 게을리할 수는 없다!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https://bit.ly/48sS29N

패스트캠퍼스 [직장인 실무교육]

#패스트캠퍼스 #직장인자기계발 #직장인공부 #환급챌린지 #패스트캠퍼스후기 #오공완